2018년 나의 전자기기 선호

stealseries 유선 키보드 

1. 에즈락 (애자락) 메인보드는 거르자

cpu가 타버려서 컴수리점 갔더니 이 에즈락 메인보드가 고장이 잦단다...



컴퓨터 전원을 켜도 모니터 화면이 안떠서 (바이오스 자체가 안뜸) 자가 수리를 시도했다.
처음엔 cpu가 탄지 모르고 파워 사서 직접 교체도 해보고 그래픽카드 빼고 내장 그래픽카드에도 연결해보고 ram은 몇번이나 꼈다 빼봤다.

결국 본체들고 컴퓨터 수리점가서 메인보드만 교체해서 작동시켜보고 cpu만 다른 메인보드에 연결해서 작동시켜보고...

결국은 cpu문제였다!!
소켓을 열어보니 cpu가 까맣게 탔다. cpu가 탄 이유는 여러가지로 메인보드의 문제로 보고 있다..

컴수리하는 분도 이 모델 메인보드 고장이 가장 많이 들어왔다고 하시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에즈락 고장이 잦다고들 하신다..


유투브 메인보드 베스트 댓글들이 에즈락의 고장에 대해 말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uF40HeANb0

현재 국내 최대 pc 커뮤니티 퀘이사존에서도 에즈락 메인보드가 고장이 잘난다고 어느정도 밝혀진 상태.


여담으로
cpu를 최신걸로 바꾸려고 하니 메인보드를 교체해야하고 메인보드를 교체하려하니 ddr3 ram 두개는 아예 장착이 안된단다....

이번 기회에 인텔 8세대로 전부 바꿔버렸다 ㅎㅎ

2. 안드로이드보다는 ios 

샤오미 엑스페리아 갤럭시....  전부다 써봤다.

삼성의 본고장 한국에서는 갤럭시 찬양글이 참 많다.

그 말에 현혹되어 아이폰을 아주 늦게 접하게 되었다.

결론은 ... 아이폰이 가장 빠르다!

특히 게임을 할 때 안드로이드보다 1~2세대(출시년도기준) 정도 빠르다.

심지어 ap가 Apple A12 Bionic  로 세계 최고 7nm 공정임과 동시에 (대만 tsmc에서 제작)

성능도 가장 좋다. ap 자체의 성능도 좋은데 운영체제까지 ios니 정말 빠릿빠릿한 폰이다.

한국사람이면 아이폰에 대한 부정적인 글을 분명 볼 텐데 

한국인이 쓴 글이면 당연히 갤럭시 칭찬이 많을게 당연하다는걸 감안하고 읽어야한다.

삼성직원 뿐만 아니라 삼성 아래 업체들 또 애국심 있는분들까지..

3. 사고 싶은 제품들 ... 

레오폴드 FC 750R PD 이색사출


가격 : 14만원

 이 키보드는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의

선물용으로 구매 예정이다. 2018년 출시된 제품은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2017년에 

출시된 이 키보드로 선물할 생각이다. 저소음 적축으로 선물할 생각이다. 저소음 적축이 나름 최근에 나온 독일 체리사 축이고 레오폴드는 흡음패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키보드도 레오폴드다. 나는 갈축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계식은 소음이 적다 해도 은근히 큰 소음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축의 소리보다 키보드 키와 키판이 부딛히는 소리가 정말 크다 청축은 축 자체 소리도 무지 크다)

알파스캔 AOC G2790 프리싱크 144 무결점

가격 : 40만원

알파스캔의 as 정책이 아주 좋아서 다음 모니터도 알파스캔 모니터로 가려고 한다.

알파스캔이 위탁판매(?)하는 이 모니터는 aoc 회사 제품으로 세계 모니터 시장 점유율 1~2위를 달리는 회사이다. 

커브드 모니터 사는 사람들이 있는데 커브드 모니터는 패널 수명이 짧다.

평평한 패널은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모니터처럼 아주 오래 써도 거의 고장이 안난다.

오히려 10년이상된 모니터는 패널보다는 전원부 버튼의 납땜이 떨어져나가 전원이 눌리지 않는 문제가 생긴다. 

80년대 90년대 사람들이 10년 15년 된 TV가 전원이 잘 눌리지 않는 고장과 같은 현상이다.

패널 수명이 워낙 길어 전원부가 먼저 고장날 정도라는 것이다.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을 항상 쓰기 때문에 색감은 중요하지 않다.  ( ips 안써도 됨)

명암비가 중요한건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서 va 패널은 별로인듯)

누워서 모니터를 보거나 위에서 모니터를 볼 일이 거의 없기 떄문에 tn패널 써도 상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요즘은 기술이 점점 발달해서 패널별 단점의 경계가 점점 사라져 간다고 한다. 

고래서 결정한게 바로 이 제품!!!!

하지만 지금 쓰고 있는 모니터가 알파스캔으로 11년째 고장이 나지 않아 바꾸질 못한다.

 

커세어 보이드 프로

가격 :  usb 13만원

         bluetooth 14만원

아는 친구의 추천을 받았다. 그렇게 귀가 편하단다.. ㅎㅎ 블루투스와 usb 타입이 있다.

음질은 보통 편한건 짱!

사실 내가 몇년째 쓰고 있는 이어폰은 에티모틱이라는 미국 회사 제품으로 3.5mm 단자를 쓰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으로 넘어갈지 그냥 쓰던 이어폰을 쓸지는 잘 모르겠다 

4. ie ( internet explorer) 보단 크롬(chrome) 이다.

컴퓨터의 ram만 충분하면 크롬이 더 빠르고 보안성도 좋고 확장성도 좋다.
크롬의 앱을 사용하면 인터넷을 사용하며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배경으로 만들 수도 있을정도의 확정성에 브라우저 자체 vpn 우회 사용이 가능할정도의 확장성이다! 심지어는 크롬 앱 하나만으로 컴퓨터를 원격 조종 가능한 앱도 있다. 우리집 컴퓨터와 피시방의 컴퓨터를 동시에 켜놓고 우리집이나 피시방 컴을 원격조종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2017년 한국 정부기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기본 제공하는 인터넷 브라우저인 ie를 보안상 문제로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까지 했었다..
윈도우 10 부터는 explorer edge 도 빨라 졌다고 하지만 크롬보다 보안에 약하며 ( 개인적인 경험) 상대적인 ie의 장점이었던 가벼움 (ram을 덜먹음)의 장점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