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근본 힘에는 핵력, 약력, 전자기력, 중력이 있다. 이태훈 교수님의 주된 강의 내용은 이중 가장 약한 힘을 가진 중력과 관계가 있었다. 고전역학에서는 물체의 운동을 기술할 때 물체의 위치 속력 방향에 대해 생각한다. 하지만 현대 물리에서는 시간이라는 변수를 추가 한다. 이태훈 교수님께서는 물체의 운동에 있어서 시공간(space-time)의 성질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셨다. 어떤 조건에서든 진공에서의 빛의 속력은 일정하며 특수 상대성 이론에 따라 물질, 에너지등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속력이라고 하셨다. 더 멀리 있는 천체에서 나온 빛이 중간에 있는 천체에 의해 휘어져 보이는 현상인 중력렌즈를 일반상대성 이론의 증거로 들어주셨고 블랙홀 탈출에 대한 식을 간단하게 설명해주셨다.
상대성 이론에서 최대 속도인 c 일 때 최대 탈출 반경은 마지막 식과 같다.
라이스너-노르드스트륌 계량 , 커(kerr) 회전 블랙홀, 중력파의 검출 (LIGO) , Robertson-walker , 아인슈타인의 정적인 우주론은 아인슈타인의 실수였고 허블의 적색편이 현상 발견으로 (도플러효과 : 파장을 띄는 관측 대상이 관측자로부터 멀어지면 진동수가 감소하는 것처럼 관측됨 ) 잘못 된 것으로 입증, Discovery of CMBR, 배경복사,백색왜성,중성자 별 (찬드라체카르 한계 : 백색왜성의 최대 질량이며, 태양 질량의 1.44배 정도) , 중성자별 (Pulsar), Plank data 우주에 양성자나 중성자로 구성된 보통 물질은 5% 정도 이고 95%정도는 암흑에너지 암흑 물질이라는 사실, 우주상수 (cosmological constant), phantom, big rip 을 순차적으로 설명해주셨다.
현대 물리에서 배웠던 확률밀도함수 (프사이) 라던가 광자 전자의 질량,속도 와 에너지의 관계가 강의 내용을 들으면서 다시 떠올랐다.
전자기학 시간에 외웠던 Maxwell’s equation의 적분형도 다시 떠올려 보는 기회가 되었다.
전자기학2나 현대물리2를 수강하지 않았는데 다음 학기 때 수강해볼 생각이 들었다.
교수님의 강의 마지막 말을 인용하며 감상문을 마친다.
우주상수는 미미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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