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2일



자연의 근본 힘에는 핵력, 약력, 전자기력, 중력이 있다. 이태훈 교수님의 주된 강의 내용은 이중 가장 약한 힘을 가진 중력과 관계가 있었다. 고전역학에서는 물체의 운동을 기술할  물체의 위치 속력 방향에 대해 생각한다. 하지만 현대 물리에서는 시간이라는 변수를 추가 한다. 이태훈 교수님께서는 물체의 운동에 있어서 시공간(space-time) 성질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셨다. 어떤 조건에서든 진공에서의 빛의 속력은 일정하며 특수 상대성 이론에 따라 물질, 에너지등이 가질  있는 최대의 속력이라고 하셨다.  멀리 있는 천체에서 나온 빛이 중간에 있는 천체에 의해 휘어져 보이는 현상인 중력렌즈를 일반상대성 이론의 증거로 들어주셨고 블랙홀 탈출에 대한 식을 간단하게 설명해주셨다.
상대성 이론에서 최대 속도인 c   최대 탈출 반경은 마지막 식과 같다.

라이스너-노르드스트륌 계량 , (kerr) 회전 블랙홀, 중력파의 검출 (LIGO) , Robertson-walker , 아인슈타인의 정적인 우주론은 아인슈타인의 실수였고 허블의 적색편이 현상 발견으로 (도플러효과 : 파장을 띄는 관측 대상이 관측자로부터 멀어지면 진동수가 감소하는 것처럼 관측됨 ) 잘못  것으로 입증, Discovery of CMBR, 배경복사,백색왜성,중성자  (찬드라체카르 한계 : 백색왜성의 최대 질량이며, 태양 질량의 1.44 정도) , 중성자별 (Pulsar), Plank data 우주에 양성자나 중성자로 구성된 보통 물질은 5% 정도 이고 95%정도는 암흑에너지 암흑 물질이라는 사실, 우주상수 (cosmological constant), phantom, big rip  순차적으로 설명해주셨다.
현대 물리에서 배웠던 확률밀도함수 (프사이) 라던가 광자 전자의 질량,속도  에너지의 관계가 강의 내용을 들으면서 다시 떠올랐다.
 
전자기학 시간에 외웠던 Maxwell’s equation 적분형도 다시 떠올려 보는 기회가 되었다.
전자기학2 현대물리2 수강하지 않았는데 다음 학기  수강해볼 생각이 들었다.
교수님의 강의 마지막 말을 인용하며 감상문을 마친다.
우주상수는 미미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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