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가 한 숲속으로옴.  (어린남매)
정말 정말 아름다운 화단이 있는 집. 그 정원의 꽃들은 영혼들의 매개체.
남매의 실수로 영혼들을 화나게 한다.
누나는 남동생을 대신해 영혼들에게 끌려가게 되고 영혼들에 의해 죽게 된다.
(동생은 누나가 죽는 장면을 보지 못한다.)
판타지적인  계약을 통해 누나는 화단을 관리하는 관리자로 되살아난다.
남동생은 조력자에게 (정원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 누나를  구하는 방법을 알게되고  화단을 지키는 누나를 구하기  위해 누나와 결투를 하게 된다 . (누나는 화단을 지키는 관리인으로 제 정신이 아니다)
결투에서 이긴 후 누나에게 화단의 관리자가 될 수 없는 나쁜 영향을 주는 어떤 행위를 해서 누나를 정원의 관리자 지위에서 박탈시킨다.
( 비밀 : 누나는 사실 원래 죽었던 몸, 정원을 관리하는 상태가 아니라면 죽게 된다. )
 그래서 동생이 누나를 화단의 관리자가 될 수 없게 더럽히자 누나는 화단의 관리자의 칭호를 잃게 되고 죽게 된다.
누나를 구하려고 했던 나는 누나가 죽어버리자 절규하며 잠이 깬다.


나... 누나 없는데 왜 이런 꿈을 꿨을까?
이건 고양이 꿈이다.
꿈꿀 땐 더 세부 사항들이 많고 디테일 했고 마지막 반전 때문에 상당히 충격적인 꿈이었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글을 썼는데 역시 꿈이라 많은 부분이 기억이 나지 않아 생각보다 별로다. 진짜 꼭 기록해두고 싶었던 꿈이었는데.....
살짝 기억나는 건 누나와의 결투씬 그리고 누나를 더럽혔던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항상 자고 일어나면 꿈이 기억 안나는데 꿈이 기억나는건 정말 몇년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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